최근, 상해를 포함한 일부 지역 인력자원국에서 2022년 임금인상 가이드라인을 발표했습니다.
기업임금 가이드라인이란?
기업임금 가이드라인은 정부가 당해 경제발전 조정목표에 따라 기업에 발표하는 연간 임금인상 수준으로써 “기준선”, “상한선”, “하한선"으로 구성되며 기준선은 기업의 평균임금 인상폭으로 간주합니다.
이는 법적 구속력은 없으나 회사에서 임금인상률 검토 시 주요 참고수치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코로나 영향으로 상당수 지역의 가이드라인이 전년 대비 인하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해의 경우 기준선은 6%, 하한선은 3%이며, 기준선은 전년대비 3% 인하되었습니다. 노동국 등 관련업계에서 정상적인 생산과 운영을 하고 수익 창출이 증가하는 기업의 경우 기준선을 참조하여 임금 인상을 결정하고; 전년도 평균임금 수준이 현지 평균임금의 2배 이상에 달하는 기업은 인상율을 기준선보다 낮게 책정하고; 전년도 평균임금 수준이 현지 평균임금의 60% 미만인 기업은 인상율을 기준선보다 높게 책정해도 된다고 하였습니다.
또한 수익 창출이 감소된 기업은 하한선을 참조하여 임금 인상율을 책정할수 있고, 심각한 경제난을 겪고 있는 기업은 하산선보다도 낮게 책정할수 있습니다.
이외,강서성(江西省)과 하남성(河南省)은 7%, 복건성(福建省)과 천진시(天津市)는 6.5% 로 모두 전년대비 소폭 인하되었습니다. 반면, 내몽고(内蒙古) 등 소수지역은 전년대비 3%인상 되었지만, 동지역은 석탄 등 광물의 주산지로서 최근들어 전력난에 따른 갈탄 등 개발 업종의 수익의 호조가 반영된 것으로 사료됩니다.
참고로, 아래상해를포함한8개지역2022 임금인상가이드라인을정리하여공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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